[좋은뉴스] 20년간 전교생에게 손편지 전한 선생님 / YTN (Yes! Top News)

2017-11-14 6

학기 초에 전교생들의 사진을 보며 얼굴을 익히고, 생일 날짜를 조사하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모든 학생에게 생일 때마다 손편지를 전해 주고 있는데요.

그 사연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서울 문영여고의 박계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손편지 선생님'으로 불립니다.

매년 1,200명이 넘는 전교생들에게 직접 생일 축하 손편지를 써 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20년간 쓴 편지가 2만5천 통을 넘었습니다.

정말 보통 정성이 아니죠.

그동안 생일 축하 편지를 받아왔던 학생들이 이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께 손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전해 주는 손편지의 힘, 선생님과 제자들 사이를 훈훈하게 이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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